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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성폭행 혐의 벗었다..무고 소송 승소

남성그룹 SS501 멤버 김형준이 성폭행 무고 소송에서 승소했다.29일 김형준 소속사 SDKB에 따르면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A씨는 지난 25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A씨는 지난 3월 김형준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후 김형준 측은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성폭행 혐의를 벗게 됨에 따라 김형준은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최주원 기자 2020.09.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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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 스토킹한 40대 여성 '실형’…항소심 진행중

그룹 god 출신 데니안(본명 안신원)을 상대로 스토킹과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따르면 데니안은 지난 2018년 11월 강제추행과 폭행, 협박 및 주거침입, 재무손괴 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0개월,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 협박 혐의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A씨)은 피해자(데니안)와 사업 관계를 유지하던 중 애정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피해자에게 사귈 것을 요구했으나 피해자는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관계를 정리하려던 피해자에게 일방적인 애정을 가지고 집착해 이른바 ‘스토킹’했으며 강제로 추행하거나 6차례에 걸쳐 주거지를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등 주거에 침입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수개월 간 다양한 방식으로 인한 스토킹에 큰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피고인이 동종 범죄 처벌 전력이 없고 기소 이후로는 피해자에게 연락하거나 찾아가는 등 행위를 하지 않았으며 재범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는 점은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월 내려진 1심 선고 후 약 3개월 뒤인 지난해 4월 보석을 신청했다. 법원이 이를 인용해 A씨는 석방됐다. 1심 선고 직후 A씨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사 측도 마찬가지로 항소해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현재 2심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공판은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2020.05.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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